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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X 꿀팁/경제 이슈

베이비스텝인데.. 너무 부담되잖아?

 

📢 분명 베이비스텝인데,

부담은 자이언트?!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도 공모주 앱 리스팅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은행이 금리인상 기조를 베이비스텝으로 보폭을 줄이며 지난 4월부터 계속된 금리인상이 속도 조절에 들어갔습니다.

 

여전히 5%대 고물가이고,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1.7%로 내릴 만큼 경기 침체 우려도 있는 상황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기준금리란?

기준금리란 한국은행이 일반은행과 돈을 거래할 때의 금리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가 1% 라면 한국은행에 가서 1%의 금리를 주고 돈을 빌릴 수도 있고, 남아도는 돈을 한국은행에 예금할 수도 있습니다.

 

어제(24일) 한국은행은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0.25%p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했는데요. 여섯 번 연속으로 기준금리가 올라, 이제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연 3.25%가 됐습니다.

 

현재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은 연 8%를 넘보고 있습니다. 신용대출 평균 금리도 연 7%에 가까워요.

 

시장의 관심은 최종적으로 어디까지 올릴 것이냐에 쏠려 있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연 3.75%~4.0%인데, 미국보다 낮은 금리를 오래 유지하기는 어려워요.

💡 현재 미국과 금리 차이는 0.75% 수준으로 다음달 결정될 미국 금리에도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요. 과거 때처럼 급격한 자본 유출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지만, 원화값이나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으로 영끌족이나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막힌 건설사 등 여러 주체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물가가 목표 수준(2%)대로 진입하지 못할 경우 더 큰 고통이 따를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마침 미국이 11 FOMC 의사록을 공개!

 

FOMC 의사록에는 금리를 앞으로도 올리기는 하겠지만, 인상 속도는 조금 늦추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어요.

 

고강도 긴축을 밀어붙이기엔 경기침체 걱정이 커졌기 때문이에요. 미국과 우리나라 투자자들은 이 내용을 좋은 소식으로 받아들였어요.

 

다들 내년이 최대 고비라는 분위기.. 전문가 예측은 타임래그가 내년에 절정일 거라 보고 있습니다. 2023년, 모두 힘내서 버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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