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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X 꿀팁/투자 사전

유상증자, 무상증자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공모주 앱 리스팅입니다.

 

주식을 직접하거나 주식 관련 공부를 할 때, 자주 등장하는 용어가 있죠.

 

그중에 오늘은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증자와 감자의 개념을 알아두시는 것이 좋아요!

 


 

일단 기본 개념에 대해 먼저 알아볼까요?

 

* 증자 : 주식의 수를 늘리는 것
* 감자 : 주식의 수를 줄이는 것

쉽게 말해, 유상증자는 유상으로 주식의 수를 늘리는 것이고,
무상증자는 무상으로 주식의 수를 늘리는 것입니다.

 

이 개념에는 어떤 차이가 있고, 증자를 하는 전략적 목적이나 의도를 짐작해본다면

혼란스러운 주식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01. 유상증자란?

유상증자란, 주식을 새롭게 만들어 파는 것!

 

원래 주식을 100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주식의 숫자를 늘리기 위해서

100주를 더 만들어서 파는 것을 말하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주식의 개수가 늘어나면 주가가 떨어지게 된다는 것..

 

주식의 주가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정해지는데,
시가총액은 그대로인데 주식의 개수만 늘어났다면?

결국 주식의 가격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들어, 시가총액 1억 원인 회사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1주당 100만 원 짜리 주식을 100주 보유하고 있있는데,

유상증자를 통해서 200주로 늘렸다면?

1주당 가격이 50만 원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02. 주가가 떨어지면 안좋은데, 왜 유상증자를 할까?

기업의 개발투자나 시설확대를 위해서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

오히려 좋은 징조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는데요.

잠시 떨어졌다가 상승할 수 있는 발돋움 단계라고 보는 것입니다.

 

유상증자가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고, 무조건 나쁜 것도 아닙니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상황이 변하는 것들을

관심있게 보면서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유상증자가 호재인지 악재인지를 구별할 수 있기 때문이죠.

 

03. 무상증자란?

주식을 발행하는 기업이 아무런 조건없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서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말하는데요.

 

그렇다면 주식을 조건없이 나눠준다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기업의 회계구조를 살펴보면 잉여금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운용하여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실제로 기업의 자금 사정은
변화가 없는 채로 형태만 변하는 것인데요.

그러나 외부에서 봤을 때는 무상증자를 할 수 있는 기업에는
잉여금 항목에서 자금력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자본이 부족한 회사는 무상증자를 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무상증자를 사용할 수도 있는데,
관심을 모을 수 있고 인기를 끌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무상증자는 재무구조가 튼튼한 회사에서
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이기 때문!

 

하지만 이 또한 유심히 살펴봐야 하는데요.

많은 변수가 있는 주식시장에서 여러가지 해석을 할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하죠.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종목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오늘은 공모주 앱 리스팅과 함께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주식은 공부를 하고, 알면 알수록 더 어려워지는 것이 주식인 것 같아요.

하지만 알아갈수록 재미있기도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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