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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파워텍 주가가 상승세라고?

 

📢 보성파워텍 주가가 상승세라고?

보성파워텍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안녕하세요. 오늘도 리스팅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보성파워텍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에 대해 살펴볼 예정입니다.

 

📚️ 3줄 요약

① 보성파워텍 주가
② 보성파워텍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
③ 원자력 관련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출처 : 보성파워텍 충주 공장 건물

 

1. 보성파워텍은 어떤 회사일까?

보성파워텍은 1970년 전력산업 기자재 생산 전문 업체로 설립되었고, 199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

 

주력 제품으로는 가스개폐기, 주상변압기, 송전철탑, 발전소, 변전소용 철구조물 등을 충북 충주공장 및 전남 나주공장에서 직접 생산 중입니다.

 

주요 영업부문으로는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장물을 제조하는 철구조사업부문과  전기회로의 개폐, 보호장치를 제조하는 중전기사업 부문으로 사업을 하고 있어요.

 

출처 : 네이버 금융

 

2. 보성파워텍 주가

보성파워텍 주가는 16일 오전 전 거래일 대비 ▲ 3.15% 상승한 6,22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요.

 

보성파워텍 주가가 왜 이렇게 올랐는지, 공모주 앱 리스팅과 함께 살펴봐요:)

 

출처 : 보성파워텍 나주공장

 

3. 보성파워텍 주가가 상승한 이유

 

☝️ SK가 차세대 원전 기술 기업에 투자한다?!

SK는 SK와 SK이노베이션이 미국의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SMR) 설계 기업 테라파워의 7억 5,000만달러(약 9,795억 원) 규모 투자 유치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겸 빌 앤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과 함께 공동 선도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는데요.

SK는 최근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승인을 받아 2억 5,000만달러(약 3,000억 원) 규모 지분 투자를 완료 했고, 앞으로 우리나라와 동남아 등에서 테라파워의 원자로 상용화 사업에 참여해 무탄소 전력 수급을 통한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 원전 생태계 복원에 정부 역량 집중?!

정부는 에너지 안보 및 탄소 중립 수단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정책 기조를 바탕으로 일감 조기 발주와 원전 수출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는데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가 올해 목표한 원자력 산업의 긴급 일감 1,306억 원 중 862억 원이 발주됐으며, 남은 일감도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10월까지 마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원자력 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부과기부한수원 등을 중심으로 6,700억 원 규모 연구 개발(R&D)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현재 약 3,500억 원이 집행됐으며 원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15억을 추가 편성했어요.

또, 원전 사업의 수출 경쟁력을 총동원하기 위해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도 가동!

위원회는 원전 기술, 방산, 경제 등 지원패키지 제공이 가능한 범정부, 한전(한수원), 금융기관, 민간기업 등이 모두 참여하는 민관합동 원전 수출 총괄 추진 기구인데요.

위원회 활동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연속성 있는 원전 사업 일감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요.

 

출처 : 미래한국

 

4. 원자력 관련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원자력 기기와 발전 설비를 제작하는 일진파워도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 2.34% 상승한19,6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원전에서 사용되는 공기 압축기를 제조하는 한신기계▲ 0.21% 상승한 9,600원에 거래되고 있어요!

 

그외 원전 관련주로는 비에이치아이 ▲ 1.28%, 8,690원, 우리기술 ▲ 0.23%, 2,140원, 한전기술 ▲ 1.24%, 73,200원, 두산에너빌리티 ▲ 1.42%, 21,450원, 에너토크 ▲ 0.42%, 11,900원, 한전KPS ▲ 0.36%, 41,950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오늘은 보성파워텍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최근 5년간의 국내 원자력 발전 사업은 탈원전 정책으로 많이 위축되어 있었는데요. 원전 에너지를 택소노미로 분류한 뒤 친원전 정책 기조와 정부의 대규모 지원에 따라 국내 원전 생태계에도 활력이 깃드는 모습입니다.

 

여기에 중국과 러시아를 제외한 원자력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과 체코, 폴란드를 포함한 동유럽 지역에서 원전 건설이 활발해져 국내 기업의 원전 설비, 기술 등의 수출 증대가 기대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원전 관련주는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다만, 산업 자체가 자동차나 휴대폰을 뚝딱 만드는 것처럼 빨리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규모 수주 및 공급 계약에 따라 가시적인 기저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이 점은 염두에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모주 앱 리스팅은 절대 특정 종목에 대한 권유를 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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