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sting_공모주 앱/IPO 칼럼

애드바이오텍 공모주 청약 핵심 설명서!

안녕하세요. 공모주 앱 리스팅입니다:)

오늘은 애드바이오텍 공모주 청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① 애드바이오텍 공모주 청약 키워드는?
#코넥스(2019년) #기술특례 #이전상장 #축산 #수산 #항체의약품

② 공모 매력도 : 낮음...

 

연 수십 % 성장성을 자랑하던 산업에 너무 익숙해져 버린 걸까요...?
'레드오션으로 느껴지는 연 4% 시장성

애드바이오텍은 현대 당시 순손실 기업으로 평가가 쉽지 않은 탓에

수요예측 경쟁률에 더욱 관심이 갔는데요. 결국 102:1로 겨우 두 자리를 넘겼어요!

 

공모가는 할인율 43.9%가 적용된 밴드 최하단 7,000원으로 결정됐어요.

 

종목명 코넥스 종가-공모가 차이 시초가 수익률 최고가 수익률
애드바이오텍 850억 (12%) ? ?
래몽래인 13,800원 (92%) 73.3% 85.0%
툴젠 39,000원 (56%) 17.6% 42.1%
피엔에이치테크 14,950원 (83%) 13.9% 43.9%
엠로 3,400원 (15%) 44.7% 76.1%
바이옵트로 880원 (12%) -2.7% -1.3%
에스앤디 900워 (3%) -10% -10%

[최근 이전상장 종목의 수익률 동향]

 

코넥스에서 이전상장 해온 종목으로, 코스닥 입성 전 코넥스 종가는 7,850원이였어요 (1월 12일 기준)

 

최근 이전상장 데이터를 자체 분석해봤을 때 코넥스 종가-공모가 갭이

15% 미만이었던 종목은 공모 실패의 가능성이 높았던 것으로 확인돼요.

그래서 낮은 수익성에 더해 IPO 일정이 적은 증권사 계좌개설의 불편함으로 매력도를 낮게 평가했어요.

 

청약 증거금은 35,000원, 대표주관사는 대신증이에요.

 

그리고 작은 기업규모의 영향으로 상장 당일 장중 단타 눈치 싸움이 예상되니, 주린이들은 조심하세요!

 

 

애드바이오텍 공모주 청약 전 알아야 할 3가지 포인트!

 

1. 20세기 이후 전체 감염병의 60%의 출발은 인수공통 감염병에서 출발

애드바이오텍은 백신과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난황항체(lgY) 원천기술을 통해축·수산 동물 의약품을 주력 개발하는 회사인데요.

'비쥬프렌즈'라는 반려동물 브랜드를 런칭하며 반려동물 시장 판로도 확대하고 있어요!

 

공식 IR 자료에 무려 111번 등장한 원천기술 lgY '난황항체'라는 단어는

쉽게 말해 달걀 노른자에서 추출해낸 항체를 뜻하는데요.

 

바이러스는 외부 스파크 단백질이 몸 안에 세포와 결합을 통해 감염되는데

몸 속 세포와 결합하기 전에 lgY와 먼저 결합하여 항체를 만드는 원리로

현재 코로나 19 바이러스 예방목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즉각적이고 안전성 높은 항체 기술이에요.

 

2. lgY 국내 1위라고 했지만, 국내 축·수산 시장은 너무 작아...

애드바이오텍의 주력 제품인 송아지 설사병 lgY 제품과 새우 질병 lgY 제품의 경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속내를 보면 국내 소 사육 두수와 새우 생산량의 글로벌 비중은

각각 0.2%와 0.1%에 그치고 있어 절대적으로 작은 크기에요.

 

때문에 해외사업실패 위험에 크게 노출되어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의 성과 여부가 핵심!

현재 해외진출의 준비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동사는 2019년 일본 내 1위, 전세계 11위 동물약품 제약 업체

'교리츠' (동물약품 매출 6,000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 (12.3억, 지분율 5%)를 받았으며

글로벌 시장에 동반 진출하기 위한 R&D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추가로 2021년 4월에는 글로벌 동물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과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비밀 유지계약을 맺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상태로 향후 해외 매출증가가 기대돼요.

 

출처 : 애드바이오텍

 

3. 공모 흥행 실패한 바이오 기업들의 공통적인 약점 존재

애드바이오텍은 양적요건을 면제받은 특례상장 바이오 기업으로 재무안전성 점수가 낮아요.

재무제표상 특징으로 당사가 보유한 해외 부실기업 주식평가액 12억 원은 사실상 전액 손실로 보입니다.

 

자본총계 47억 원을 고려하면 기업 불확실성에 영향을 미칠 요인은 아니라고 공표했지만,

작은 기업규모와 적자지속 경영상태를 고려하면 한 해 영업손실 규모에 육박하므로 절대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위 자료는 투자의 절대적 지표가 될 수 없으며 투자에 참고만 하시고 최종 투자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주지하시기 바랍니다.

 

공모주 앱, 리스팅 다운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