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라이트메탈, 공모 일정 한 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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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라이트메탈, 공모 일정 한 달 연기

 

5일 한주라이트메탈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정정 공시하며 공모 일정을 조정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르면 내년 1월 4~5일 공모가를 산정하고자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일반 개인 청약은 1월 10~11일로 예정돼 있어요.

 

잔금 납입을 마친 이후 1월 중순쯤 상장을 마무리할 예정이고, 미래에셋증권과 현대차증권은 대표 주관사로, 유진투자증권은 인수단으로 참여!

 

한주라이트메탈은 올해 12월 상장을 목표로 잡았지만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기업공개(ipo) 시장의 분위기가 침체되는 상황을 고려해 내년 초로 공모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보여요.

 

한주라이트메탈은 이런 기업이에요!

 

1987년 설립된 한주라이트메탈은 고도의 알루미늄 주조기술로 자동차 초경량 부품을 생산!

 

한주라이트메탈은 연비 증가, 배기가스 감소, 제동거리 단축 등 경량화가 필요한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751억 원! 이 중 자동차 경량화 부품의 기여도는 약 88%에 달하는데요.

 

회사 측은 전기차와 내연기관 자동차 모두에 쓰이는 너클, 캐리어, 서브프레임 등 부품을 만들고 있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요. 내연차가 전기차수소차로 바뀌는 트렌드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

 

또, 한주라이트메탈은 굵직한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는데요.

 

현대차와 르노코리아자동차뿐만 아니라 닛산,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등 세계적인 기업과도 거래 중입니다.

 

30년 전 수출에 물꼬가 트이면서 고객사를 다수 확보했고, 현재 매출에서 해외 시장 기여도는 50%에 육박합니다.

 

한주라이트메탈은 공모 자금을 신규 사업과 해외 시장 진출 등에 사용할 예정인데요.

 

현재 국내 알루미늄 부품 회사 중 유일하게 유럽 슬로바키아에 공장을 두고 있는데, 앞으로 유럽 현지 완성차 업체에서 수주해 고객 저변을 넓혀갈 방침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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